하이닉스, 청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 증설
반도체 기업인 SK 하이닉스
청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대기업 공장 유치에 성공한 청주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대감
충북 청주 외북동에 위치한 산업단지 부지.
중장비들의 땅을 고르는 작업이 한창
SK 하이닉스의 새 반도체 공장 부지
SK하이닉스는 이 곳 청주산단 테크노폴리스에
23만4천 제곱미터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새로 지을 계획.
축구장 23개 규모에 투자금액만 2조 2000억원.
이미 청주에 가동중인 SK 하이닉스 3공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노립니다.
이일우(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
"낸드플래쉬에 대한 경쟁력이 배가가 되서 선두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고용 창출 기대감이 큽니다.
이승훈(청주시장)
"한 10년간 경제유발효과가 48조원, 그 다음에 고용유발효과가 11만명 정도 이렇게 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SK 하이닉스 공장이 또 들어선다는 소식에 청주시민들은 들떠 있습니다.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면서 부동산 경기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만범(부동산 공인중개사)
"아마도 청주에 있는 부동산은 어느정도 가치 상승의 의미를 가지고 경제적이 활동으로 인해서 많은 긍정적 요인이 되지 않을까"
SK하이닉스 청주 첨단반도체 공장은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공사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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