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태블릿PC 손에서 떼지 않았다는 증언 확보,

최순실 태블릿PC 손에서 떼지 않았다는 증언 확보

국정농단의 증거가 담긴 태블릿 PC에 대해 

최순실 씨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그런데 최 씨가 

평소 태블릿 PC를 손에서 떼지 않았다는 증언이 확보되었다고 합니다.

태블릿 PC는 가지고 있지도 않고 쓸 줄도 모른다던 최순실

첫 공판에서 변호사를 통해 태블릿 PC의 출처를 

정확히 밝혀달라며 법원에 감정을 요청.

이경재(최순실 씨 변호인)

"태블릿PC에 관해서는 법원 측에 감정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런 주장이 거짓이었음을 밝힐 주요 단서를 포착.

최 씨의 개인 마사지사와 가정부를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 씨가 태블릿 PC를 자주 사용했다는 증언을 확보.

최 씨가 "태블릿 PC를 방에서도 계속 꺼내고 손에서 떠나질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최 씨의 다른 주변인들도 추가 소환해 해당 사실을 확인하겠다는 계획.

한편,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는 

이번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누나가 최 씨에게 속은 것" 이다 발언.

"최 씨가 누나 앞에서는 식모 같은 모습으로 있었다"

그런 모습에 대통령이 속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