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처럼 일조량이 변화하면 우리의 뇌에서 정서를 다루는 세로토닌의 생산이 적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수면 주기와 생체리듬의 균형이 깨지고, 우울한 감정을 느끼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직장에서는 더욱 나른해 업무와 일상에서 의욕을 잃기 쉽습니다. 환절기에는 계절성 우울증을 느끼기 쉬우므로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과 함께 충분한 수면이 도움이 되며, 가벼운 마사지나 목욕, 족욕 등이 피로를 이기는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고단백 식품이나 비타민 등의 무기질을 섭취하면 계절성 우울증 예방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계절성 우울증을 이기기 좋은 방법으로 대추차, 녹차, 생강차 등의 건강차를 통해서 계절성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들은 비타민B․C, 나이아신 등 무기염류가 풍부해서 정신을 맑게 하고 기억력과 지구력을 늘려 주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이와 함께 계절성 우울증 예방을 위해 천연 대체식품인 차가버섯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차가버섯은 과거 러시아 16세기경부터 질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전해져 왔다는데 면역력을 높여주어 신체 보호 기능을 향상하고, 인체의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성화해 전반적인 면역기능을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면역증강 물질인 베타글루칸 함량 면에서도 다른 버섯류와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대표적인 항암 버섯으로 잘 알려진 아가리쿠스보다도 5배 이상 많은 ‘베타글루칸’을 함유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SOD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 제거 능력 또한 눈에 띄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 식품으로 잘 알려진 차가버섯은 면역 증진에 도움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국내에서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사이 입니다. 


이는 차가버섯이 산화가 빠르고 열에 약한 특성 때문에 보관이 어렵고 장시간 우려내서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랐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려내는 과정에서 유효성분 손실이 커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필요에 따라 차가버섯을 섭취하는 방법은 크게 원물과 추출분말로 나뉘게 되었고 유효 성분 함유율이 원물과 액상에 비해 높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미온수(60도 이하)에 타서 마실 수 있으며, 건강 상태에 따라 음용량에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차가버섯, 후코이단 등 대체식품 전문기업 회사의 말에 따르면 계절과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인 요즘, 가을철 건강관리를 위해서 일일 음용량으로 1~2g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추출분말은 식전 공복에 음용하는 것이 좋으나, 부담스럽다면 식후 30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음용하며, 매일 같은 시간에 음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계자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다른 건강식품과 함께 먹어도 영양 성분의 상충이나 손실이 없으나, 녹차는 일부 미네랄 등의 유효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하므로 시간 간격을 두고 드시는 것이 좋다”고 전했으며,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현명하게 선택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차가버섯의 원물 채취부터 추출공정, 유통과정에까지 일련의 절차들이 하나하나 빠짐없이 제대로 이뤄진 신뢰할만한 전문업체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고 유의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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