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40%, 98년 이후 최고치 기록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율이 40%를 넘기면서 자체 최고치를 경신.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

전국 성인 남녀 천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12월 3주차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40%, 새누리당 15%, 국민의당 12%, 정의당 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민주당과 새누리당 지지도가 각각 5%와 2% 상승했지만,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1%, 4% 하락. 



민주당 계열 정당 지지도가 40%를 넘은 건 

김대중 대통령 취임 첫해인 지난 1998년 새정치민주회의 이후 처음.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전통적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32%의 지지를 받아 25%인 새누리당을 앞섰습니다. 



또 광주·전라에서는 

지지율 53%로 22%를 기록한 국민의 당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갤럽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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