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고, 계산대 없는 매장. 도난방지 보완후 상용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
신개념 매장으로 오프라인 시장에서 신기술을 내놓았습니다.
계산대가 필요없습니다
돈 내려고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매장입니다.
미국 연말연시 블랙프라이데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쇼핑 대목에는 계산을 하는데만 몇 시간 줄을 서야 하는데요
조셉 클라우저,
"3시간 반 동안 줄을 섰어요. 모든 통로가 기다리는 줄로 가득 찼었죠."
세계최대 인터넷 상거래업체 아마존의 본사가 위치한 시애틀
'아마존 고(Go)'라는 식료품 편의점이 오픈했습니다
물건과 진열은 여느 편의점과 같지만 점원과 계산대가 없고 줄을 서지도 않습니다.
고객들은 원하는 물건을 고른 뒤 그냥 나오면 됩니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을 매장에 들어설 때 인식시키고
매장에서 물건을 집거나 되돌려 놓을 때마다 인터넷 장바구니에 상품이 등록되거나 삭제됩니다.
매장을 나서면 자동으로 결제가 자동으로 됩니다
제시 헴펠,
"아마존은 현재 개발된 최신 기술들을 잘 조합해 이 시스템을 고안했습니다."
현재 이 매장은 아마존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시험운영 중인데
근본적인 문제가 될
도난방지 시스템 등을 보완해 곧 상용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존은 내년까지 미국 전역에 2,000개의 매장을 열겠다고 하는데
연간 780조 원에 달하는 식료품 시장 공략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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