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 로튼 토마토, 제한 개봉작 중 10편에 선정, 해외 인기




황정민,

"자네가 며칠 전에 만나면 안 되는 것을 본 적 있제? 자네가 고것을 건드려부렸어."


곽도원

"우리 효진이 어딨냐고!"


지난 해, 5월 개봉해 열풍을 일으킨

영화 ‘곡성’

해외에서도 연이은 찬사를 받으면 인기입니다


1월 15일,

미국 영화 비평 전문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는

제한 개봉작 중 꼭 봐야할 영화 10편을 선정했다고 발표 했는데


제한 개봉작은 미국 내 600개 이하 상영관에서만 개봉한 작품을 말합니다


이 중 한국영화

‘곡성’이 당당히 10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는데


‘로튼 토마토’는 미국 내 여러 영화 평론가들의 

의견을 모아 놓은 사이트로 

전문가들의 평점이 반영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권혁중(대중 문화 평론가)

"우리 영화 ‘곡성’이 들어있다는 것,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만이 담아낼 수 있는 한국적 샤머니즘 스릴러가 들어갔다는 것 서양종교가치관을 한꺼번에 담았다는 것에서 해외 대중들이 봤을 때 굉장히 신선했고요."



국내를 넘어서 해외까지

폭넓은 호평을 받으며 세계를 현혹시킨 영화 ‘곡성’ 입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