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문재인 전 대표는 청산해야 할 기득권 세력이다 직격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청산 대상이라고 비판하는가 하면,

문재인 대 비문재인 구도로 대선을 치르자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문재인 빼고 뭉치자'는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야당 텃밭인 호남을 찾아 

"문재인 전 대표는 청산해야 할 기득권 세력"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문 전 대표의 무능과 우유부단함 때문에 당이 분열했다"

"문 전 대표는 새 대한민국 건설의 주체가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연대'는 필요하지만 문 전 대표와는 함께 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한 건데.


박원순(1월 3일)

"저는 모든 민주민생세력이 힘을 합쳐 민생민주연대를 구성하자. 오늘 오신분들 포함해서, 이렇게 제안드린다"


김종인 전 대표는

"이번 대선은 문재인 대 비문재인 후보간 일대일 구도로 치러질 것"

"비문 진영의 연립내각이 문 전 대표의 예비내각보다 더 나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김종인 (지난해 12월)

"그동안에 대권을 향해 많은 노력했던 사람들이 새롭게 

힘을 합해가지고서 그런 세력을 형성할 수도 있다고 난 생각한다."


당내 비문 진영의 원심력이 강해지면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귀국 이후 야권 대선 구도 또한 요동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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